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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수익

호스팅어 프리미엄 Cloudflare 설정 및 연동하기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클라우드플레어에 관해서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나의 도메인을 클라우드플레어 서버와 연결하여 내 홈페이지와 도메인 사이에 한단계의 방화벽과 캐쉬서버를 두는 것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무료 상품부터 시작하여 개인용 유료 상품, 기업용 유료 상품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는 무료 사용만 해도 충분합니다. 클라우드플레어를 사용했을 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캐쉬 기능을 이용해 훨씬 빠른 접속 속도를 보여줍니다.
2. 방화벽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DDoS와 같은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해줍니다.
3. 실제 서버 아이피를 숨길 수 있어 ftp나 ssh의 무분별한 로그인 시도 및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장애가 생겼거나 과도하게 공격을 받는다면 클릭 한번으로 홈페이지의 접속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가 연동해둔 호스팅어 프리미엄 계정의 경우 실제 서버로 핑을 날리면 200ms 정도가 나오는 반면에 클라우드플레어와 연동 후 2~5ms의 결과가 나옵니다. 실제 홈페이지 접속 속도가 저 속도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서 체감 효과는 상당한 편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 연동 및 적용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호스팅어 프리미엄의 경우 호스팅 차원에서 설정할 것은 없습니다.


1. 도메인의 네임서버를 클라우드플레어의 네임서버로 변경

2. 클라우드플레어 관리 패널에서 DNS record를 기존 도메인 설정과 같이 변경


이것이 끝입니다. 자세하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클라우드플레어(https://www.cloudflare.com/)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가입 후 내가 가진 도메인을 입력하여 스캔하면 기존의 DNS record를 자동으로 읽어옵니다. 그 후에 적용해야 할 클라우드플레어의 네임서버를 보여주는데 나의 도메인을 관리하는 홈페이지에서 네임서버를 변경합니다. 아래의 사진과 네임서버가 다를 수 있으니 꼭 클라우드플레어 홈페이지에 나오는 네임서버로 변경을 해야 합니다.


호스팅어 도메인 관리패널에서 네임서버 변경


네임서버 변경이 완전히 전파된 후 클라우드플레어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하면 그 도메인에 설정된 DNS recor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에 사용되는 주소는 호스팅어 컨트롤패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버 아이피를 입력합니다. 그 외의 ftp, ssh, 메일 등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설정을 합니다.



Cloudflare의 관리패널에서 DNS Record 확인 및 변경


자 이제 호스팅어 프리미엄 계정과 클라우드플레어 연동이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방문객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