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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프라다3.0 핑거스미스 사피아노 블랙 케이스 구매후기

LG 프라다3.0을 구매하고 처음으로 케이스를 사봤습니다. LG 프라다폰이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립감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고 잡을 때마다 느끼고 있어서 케이스를 씌우면 딱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프라다 카페들을 가끔씩 둘러보는데, 미개봉 핑거스미스 사피아노 블랙을 중고로 파는 분을 봤습니다.


신품 시세가 35,000원인데, 미개봉품을 20,000원에 판다고 하시길래 바로 연락드리고 계좌이체했습니다. 요즘 중고거래에 있어서 사기피해가 많이 생기고 있어서 구매자분께는 죄송하지만 더치트에 전화번호, 입금계좌번호를 모두 조회해봤지만 사기사례가 0건이길래 마음을 놓으며 구매를 했지요.(더치트에 나타나지 않는다고해서 모두 사기꾼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6월 11일 오후에 입금 및 발송! 6월 12일 오전에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왔습니다. 박스를 뜯고나니 뽁뽁이로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주셨고, 액정필름도 하나 더 넣어주셨네요. 고마워서 감사하다고 오늘 또 보내드렸습니다..ㅎ 케이스를 씌우니 프라다 폰과 너무 잘 어울리고 그립감도 정말 좋습니다.






미개봉답게 위와 양 옆의 테이프가 잘 붙어있습니다.





핑거스미스(Finger Smith) 브랜드 로고입니다.





웅장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사피아노 패턴이 참 고급스러워보이고 예쁩니다.









볼륨버튼은 케이스에 또 달려있고, 이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의 볼륨버튼도 함께 눌리는 식입니다.




케이스는 양옆만 가리고 있으며, 아래위는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케이스를 씌우는 건 떨어뜨리는 것을 우려해서라기 보다는 평소 놔둘 때에 배터리커버에 스크래치가 생길 때를 대비한 것과 케이스가 없을 때 그립감이 조금 떨어져서 입니다. 이번 케이스 구매는 대만족이네요. 안그래도 프라다 초기구매 시 붙어나오는 필름에 스크래치가 생겨서 필름도 살려고 알아보던 차에 저렴하게 구매한 프라다 핑거스미스 사피아노 블랙 케이스에 필름까지 받게 되어서 오늘 하루는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