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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수익

애드센스 vs. 애드젯 vs. 짱라이브 단가 비교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수익 모델인 CPC 애드센스, CPM 애드젯의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과 짱라이브 각각의 장점과 단가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는 이용한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1년 동안 착실히 CPC 수익금을 모아서 매달 말이 정산이 되고 나면 웨스턴 유니언 퀵캐쉬(Western Union Quick Cash)로 차곡차곡 받아왔죠. CPC로서는 국내의 어떤 업체도 따라올 수 없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많지만 많은 블로거와 홈페이지 운영자들이 이용하는 광고 매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단가를 산정하기 위해서 광고단위 중 하나의 실적에서 페이지뷰와 클릭수에 따른 수입을 나열해보겠습니다.
 


 페이지뷰 클릭수 수입 클릭 당 단가
52,503 42 $6.11 $0.14
61,461 61 $5.55 $0.09
54,902 50 $4.94 $0.1


예전에는 클릭 당 단가가 페이지뷰에 따라서 높고 낮음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요즘은 페이지뷰는 거의 영향을 못 미치고 광고 키워드에 따라 거의 단가가 확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이나 대출, 의료의 경우 클릭 당 단가가 3천원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보았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위와 같이 100원에서 최대 200원입니다.


올블로그, 애드젯과 같은 타 CPC 프로그램과 비교하였을 때, 최소 50원에서 최대 150원정도 단가 차이가 납니다.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를 욕을 하면서도 계속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 단가차이 때문이겠죠. 


 


애드젯은 CPC 서비스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위젯이 너무 유치하여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CPM 서비스인 스폰서 위젯이나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의 경우에, 애드센스 배너와 같은 형태라 몇번 테스트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스폰서 위젯은 1,000회 노출에 30원이고,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은 1,000회 노출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입니다. 본인의 블로그나 홈페이지가 방문자는 많은데 광고 클릭이 적다면 CPM 광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컨텐츠의 질과 양에 비례하여 페이지뷰는 올라가기 때문에, 하루 10,000명의 방문자가 방문하고 그 방문자들이 5페이지만 본다고 가정해봅시다. 페이지뷰는 10,000*5=50,000입니다. 수익금 정산에 필요한 최소한의 클릭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광고의 노출만으로 스폰서 위젯은1,500원,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의 경우에는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5,000원의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으로 하루 5,000원이면 블로거도 용돈벌이는 되는 셈이네요.



 

짱라이브는 오픈 당시 매우 유행하였습니다만, 잦은 정책변경과 CPM 비즈광고 종료와 동시에 많은 사용자들이 떠났습니다. 하지만 낮은 단가이지만 CPM이 꽤 괜찮은 아이템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기에 유용한 광고입니다.

짱라이브는 광고 동영상이 완벽히 재생될 때 마다 1회 노출을 인정합니다.  블로거나 홈페이지의 컨텐츠가 뮤직비디오나 영화 예고 등의 영상을 많이 다룬다면 효과적입니다. 영상 재생전에 광고가 삽입이 되며, 목적을 가지고 온 방문자라면 광고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저는 운영하는 게시판의 본문 상단에 삽입을 해두었습니다. 설치한지 이틀이 지난 현재 10,083원의 수익금이 적립되었네요. 이 중 하루의 노출수와 수익금으로 단가를 산정해보겠습니다.

 노출 수익  단가 
3,878  4,653원  1.2원 

단가는 1회 노출 시 1.2원으로 나오네요. 애드젯과 쉽게 비교하기 위해서 1,000회 노출의 경우에 1,200원입니다. 국내 CPM 광고 중에는 단가가 많이 높은 편입니다. 광고를 접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동영상 광고가 재생된다는 점에서 많이 불편할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제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분들께서는 짱라이브 광고에 대한 클레임이 없었습니다.

마치며..
저는 요즘 다양한 광고 서비스를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면서 애드센스 외에 수익성이 좋은 광고를 찾는 중입니다. 그냥 설치 후 신경을 쓰고 싶지 않으시다면, CPC는 애드센스, CPM은 짱라이브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외국의 월 몇천달러씩 버는 사람처럼은 힘들지언정 용돈벌이는 될 듯 합니다.


저는 조금 더 나아가 처음 해보는 제휴마케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전공분야인 교육관련하여 하려고 합니다. 제휴마케팅을 하시는 분들과의 교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허접한 분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